본문 바로가기

스마트기기뉴스

카드보드 카메라, 나만의 VR 만들기

VR이 굉장히 핫합니다. 오큘러스, Omni 등으로 CES고 어디고 VR에 대한 이슈가 많은데요. 


최근 구글(유투브)과 페이스북에서 360도 영상을 지원하고 특히 유투브에서는 가상현실(VR) 관련 자료도 엄청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유투브에서 360 vr이라고 검색하시면 자료가 굉장히 많아요. 


그런데 지난 12/4부터 구글에서 이 vr을 자기가 만들고 올릴 수 있는 앱을 출시했습니다. 


이름하야 'Cardboard 카메라'인데요. 이게 뭔지 한번 보시겠습니다. 


앱링크는 요기입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gle.vr.cyclops


나오자말자 평점 4.6을 기록하는군요. 


물론 모든 방향 360도는 아니구요. 카메라가 하나이다보니 파노라마 사진을 가상현실로 보여주는 뭐 그런거입니다. 찍으면서 소리도 녹음이 되구요. 굉장합니다. 


단편적이나마 내가 있는 곳의 전경을 사진뿐만아니라 이렇게 가상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것... 멋집니다. 


그러면 절차 및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라고 했지만 되게 쉽습니다...)


우선 앱을 깔고요. 



처음 실행하면 매번 그렇듯 소개글이 뜨네요. 한번 보시구요. 건너뛰기하셔도 무방합니다. 



사운드도 추가할 수 있다고합니다. 



카드보드가 하나에 4천원? 정도합니다. 가상현실 뷰어라고 보시면 되구요. 



사진촬영할때의 모습입니다. 파노라마 사진찍는것과 똑같습니다. 빙 둘러가면서 찍는건데요. 

다만 촬영할때 너무 빨리 돌리면 안됩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돌려주세요. 



다찍고 나면 저 맨위에 사진처럼 인코딩을 합니다. 주황색 선이 끝까지가면 완료가 되지요. 



다 찍은 샘플사진입니다. 파노라마 사진과 똑같죠? 저거를 원통형으로 붙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클릭해서 눌러 가상현실로 보기를 누르면 이렇게 나옵니다. 

이걸 카드보드에 폰을 넣고 보면 가상현실이 되는거죠. 



앞서 얘기 했듯 구체형태의 360 vr이 아니라 1방향 카메라로 찍은것이기 때문에 하늘과 바닥은 저렇게 뿌옇게 나옵니다. 아마 위아래 180도 광각 카메라로 찍으면 다 나오겠죠? ㅎㅎ 이론상... 



설정도 조정할 수 있으나 이걸 할려면 카드보드 앱을 깔아야하는군요. 저는 안깔아서 이런 메시지가 뜨네요. 


이상 나만의 VR 만들기였구요. 

용량은 5메가즘 되는군요. 


이제 어디가서 사진대신 vr로 추억을 간직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