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기기뉴스

국내최초, 세계최초, 삼성 스마트TV에서 33개 채널 무료시청 'TV플러스' 출시

삼성전자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 삼성 스마트TV 모델에 대해서 TV에 연결된 인터넷 연결, 랜선만 꼽아서 33개 채널을 볼수 있는 스마트TV 콘텐츠 서비스 'TV PLUS'를 9월 내에 국내최초,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했습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TV 플러스'는 CJ E&M, EBS 교육방송 등과 협력하여 예능, 뷰티, 여행, 드라마, 교육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고합니다.

 

 

 

구체적으로 볼 수 있는게 뭔데?

 

또 삼시세끼, 슈스케, SNL코리아6, 너목보, 더 바디쇼, 겟잇뷰티2015 등 이어보기, 수요미식회 등에서 방영된 맛집 등 특정 주제별 채널도 즐길수 있답니다.

 

또 전체에피소드가 24시간 방영되는 드라마 채널로 '미생', '응답하라 1997, 1994', '수요미식회', '한식대첩2' 등 쿡방과 EBS의 수능특강 국영수 방송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15년 형 삼성 스마트TV는 타이젠 플랫폼이 적용됐는데요. 지난 7월에 부가정보 서비스를 출시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런칭까지는 계속 채널정보가 바뀔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방송부터 옛날 방송까지 다양한 채널이 있고 시청률에 따라 편성이 계속 바뀐답니다.

 

근데 이거 문제 없는거야?

 

그런데... '12년 망중립성 이슈와 관련하여 한번 시끄러웠는데, 데이터무제한, LTE보급 등으로 좀 조용하다가 이번 건으로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한편 Youtube 사용률이 스마트TV 내에서 꽤 있는 중에 망중립성에 대한 이슈는 글쎄요.. 예전보다는 덜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주요 타겟팅은 어떻게 잡았나?

 

또한 TV PLUS는 20~40대 여성을 주타겟으로 하는 유료방송 보완제 성격의 틈새 서비스(플랫폼)이라고 합니다.

인기 프로그램과 주제별 동영상을 채널로 제공하고 기업간 윈윈 모델을 지향한다네요.

 

평일 낮시간에... 그리고 내 취향의 것들이 방송에서 안한다... 할 때 내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을 무한 반복 ㅋㅋㅋ (완전 제스타일이군요) 그냥 멍때리고 특정 프로그램만 게속 보고싶어하는 사용자를 타겟으로합니다.

 

추후 MCN, 연예기획사 채널들도 보강될 예정이라네요.

 

소개하신분에 따르면 향후 PP, CP, 고객 모두 윈윈하는 BM도 준비하고 있으나 고객들께는 무료라네요. 카카오택시처럼요. ㅎㅎ 앞으로의 BM이 기대됩니다.

 

바라는 점

 

위에 '유료방송 보완제성격의 틈새 서비스(플랫폼)'이라고 했는데 말 그대로 플랫폼 성격을 추구한다네요.

삼성전자는 Front-end만 제공하고 다양화된 채널들이 올라갈 수 있답니다. 이미 많은 파트너사와 협의중이고 PP, CP, OTT사업자들과의 제휴를 위한 플랫폼을 추구한답니다.

 

모쪼록 중소중견스타트업기업들과의 협업이 많이 일어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