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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뉴스

스마트TV 이슈리포트(21호, 2014. 11)

스마트TV 이슈리포트 21호도 같이 나왔어요.

 

목차

Ⅰ.넥서스플레이어, 구글의 스마트TV에 대한 또 다른 도전

Ⅱ. 애플TV, 스마트홈 사업 위한 발판 되나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Ⅰ. 넥서스플레이어, 구글의 스마트TV에 대한 또 다른 도전

 

 

□ ‘10년 발표된 구글TV는 그 자체로는 실패로 끝났지만, 스마트TV에 대한 업계 관심을 증폭시키는 계기가 됨

 o 구글은 ‘10년 5월 자체 개발자행사 Google I/O에서 스마트TV용 플랫폼 ’구글TV'를 발표
 o ‘12년 초 구글TV 2.0을 발표하고 신규 멤버사 제휴, UI 개선 등으로 개선 작업에 나섬
 o 구글이 구글TV를 발표한 것은 자사의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PC와 스마트폰에서 또 하나의 스크린을 추가한 것
 o 구글TV는 상업적 측면에서는 실패를 했으나, TV 제조업체들의 스마트TV 도입을 가속화시키고 다양한 셋톱박스가 등장한 배경으로 작용


□ 스마트폰 등의 단말에 편승해 ’동영상 시청‘이라는 TV 본연의 기능을 강조한 크롬캐스트는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킴

 o 구글TV 실패를 경험한 구글은 ‘13년 7월 클라우드 기반의 미디어 스트리밍 단말 ’크롬캐스트‘를 출시
 o 구글은 크롬캐스트 지원 앱의 확대를 위해 SDK를 공개하고, 크롬캐스트 자체의 기능도 지속적으로 보완함


□ 크롬캐스트 성공을 경험한 구글은 안드로이드TV 플랫폼과 OTT 셋톱박스 ’넥서스 플레이어(Nexus Player)'를 연이어 공개

 o ‘14년 10월 공개된 넥서스 플레이어는 크롬캐스트의 핵심 기능을 그대로 도입하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핵심
 o 넥서스 플레이어는 낮은 가격과 동영상 재생 집중 등 크롬캐스트의 성공공식을 그대로 답습하는 모습을 보임
 o 넥서스 플레이어에 앞서 지난 6월 Google I/O에서는 차기 스마트TV 플랫폼 ‘안드로이드TV'가 공개됨


□ 구글TV 이후 출시된 TV 관련 단말과 플랫폼은 스마트TV를 바라보는 구글의 시각이 변화되었음을 보여줌

 o 구글TV는 독립형 단말로서, 독자적인 TV앱을 통해 TV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음을 강조한 측면이 존재
 o 크롬캐스트와 넥서스 플레이어, 그리고 안드로이드TV 플랫폼은 급진적 혁신이 아닌 점진적 혁신으로 구글의 전략이 선회한 것으로 해석 가능
 o 이용의향이 가장 높은 동영상의 경우 ‘Google Play’와 ‘유튜브’라는 이원화 전략을 통해 다양한 시청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중

Ⅱ. 애플TV, 스마트홈 사업 위한 발판 되나

 

□ 애플TV는 ’취미‘로 표현될 정도로 핵심 사업 부문은 아니었으나, 최근 홈엔터테인먼트를 위한 핵심 단말로 포지셔닝 되고 있음

 o 애플은 ‘07년 1월 OTT 셋톱박스 ’애플TV'를 최초로 공개하였으며, 현재 3세대 단말까지 출시됨
 o 故 Steve Jobs CEO는 애플TV를 ‘취미(hobby)'로 표현했으나, 최근 애플의 홈(home) 사업을 이끌 핵심 단말로서 주목받기 시작
 o iOS 생태계를 활용해 애플TV에서 게임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등장

 

□ 애플TV의 SW에 스마트홈 플랫폼 ‘홈킷’을 포함하는 것이 밝혀져 향후 애플의 홈 공략을 위한 허브(Hub) 단말이 될 가능성이 높아짐

 o 애플은 지난 ‘14년 6월 스마트홈 플랫폼 ’홈킷(HomeKit)'을 공개
 o 홈킷의 상용화 시점은 충분한 단말과 서비스가 준비되어 최고의 이용경험(user experience)를 제공할 시점이 될 것임
 o 애플TV와 홈킷의 연계성이 밝혀지면서, 애플 브랜드의 스마트TV 세트가 발표될지 여부도 관심사로 부상

 

제21호 스마트TV 이슈리포트 - 2014년 11월.pdf

자세한 내용은 PDF파일 참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