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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뉴스

스마트TV 이슈리포트(23호, 2015. 1)_CES 특집

스마트TV 이슈리포트 23호 입니다.

이번 23호는 CES 특집이네요.

 

목차

CES 2015에서의 스마트TV 주요 동향
1. 주요 업체의 출품작과 특징
2. 가열되는 스마트TV 플랫폼 경쟁
3. 킬러앱 발굴을 위한 업계 협력 증가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Ⅰ. 주요 업체의 출품작과 특징

 

□ 이번 CES 2015에서는 대형 및 곡면(Curved) TV 화면보다 퀀텀닷TV와 8K TV 등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이 주목받음

 

 o 지난 해 CES 2014 행사에서는 대형 디스플레이 도입과 커브드 TV가 주요 화두였으나, 이제 더 이상 차별화 요소가 되지 못함

 

 o 디스플레이 측면에서 올해 CES에서 가장 화두가 된 기술은 퀀텀닷(Quantum Dot, 양자점) 디스플레이로서, 삼성과 LG는 물론 중국 업체들도 출품

 

 o 또한 올해 행사는 아직 4K 방송이 본격화되지 않고 있음에도 이를 넘어서는 8K TV의 개발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줌

 

□ 퀀텀닷 TV는 주요 업체들이 차세대 기술로 지목하며, 모멘텀을 형성 중

 

 o 퀀텀닷은 이번 CES의 TV 관련 기술 중 가장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로 뽑히고 있음

 

 o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업체들은 물론 중국 업체들도 이번 CES에서 퀀텀닷 TV를 공개

 

□ 4K 방송 서비스가 아직 초기 단계임에도 제조사들은 8K 시대를 대비하기 시작

 

 o 4K UHD TV 판매량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4K 방송 서비스는 초기 단계

 

 o 미디어 및 TV 관련 이해당사자들은 유료TV 시장에서 4K 방송이 일부 난관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

 

 o 삼성, LG, 소니 등은 4K를 넘어서는 8K TV를 공개하며, 향후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행보를 보임

 

□ 일본 및 중국 업체들도 다양한 라인업의 TV를 공개하면서 삼성-LG 추격의지를 보임

 

 o 삼성전자와 LG전자 이외에도 소니, 샤프, 파나소닉 등 일본 업체와 TCL, 하이센스, 하이얼 등 중국 업체들이 다양한 플랫폼과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TV를 공개


Ⅱ. 가열되는 스마트TV 플랫폼 경쟁

 

□ 이번 CES에서는 주요 업체별로 주력 스마트TV 플랫폼이 엇갈리면서 생태계 확보를 위한 경쟁이 본격화될 것임을 알림

 

 o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로 고착화되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과 달리 스마트TV에서는 아직 지배적인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음

 

 o 이 같은 상황은 신흥 스마트TV 플랫폼에도 상당한 기회가 존재함을 의미하며, 시장 선점을 위한 기능 개선과 생태계 확보 경쟁이 전개되고 있음

 

□ 삼성전자는 모든 2015년형 스마트TV에 자체 개발한 타이젠 OS를 적용할 계획

 

 o 이미 웨어러블 단말과 디지털 카메라에 적용된 바 있는 타이젠은 스마트폰과 스마트TV에 적용되며 삼성전자의 향후 IoT 전략에 핵심적인 요소로 부상 중

 

 o 향후 타이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술협력과 개발자 컨퍼런스, SDK 공개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기존 스마트TV 이용자는 에볼루션 키트를 통해 타이젠 OS로 업데이트 가능함

 

□ LG전자는 웹OS 2.0을 탑재한 스마트TV를 공개하고, 해당 플랫폼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전개할 계획

 

 o LG전자는 기능을 더욱 개선한 웹OS 2.0 스마트TV를 공개

 

 o 향후 웹OS를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IoT 단말로 확대 적용할 계획

 

□ 일본 소니와 샤프는 안드로이드TV 플랫폼을 도입한 스마트TV를 공개하며 구글의 스마트TV 사업을 지원

 

 o 구글TV의 실패 후 안드로이드TV로 스마트TV 플랫폼 시장에 재도전하는 구글은 소니와 샤프를 지원군으로 확보

 

□ OTT 셋톱박스 제조사에서 스마트TV 플랫폼 업체로 변신 중인 로쿠(Roku)는 추가 협력사를 발표

 

 o 지난 해 CES에서 로쿠는 자체 OS를 탑재한 TV셋 출시를 위해 제조사와 협력한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음

 

 o 이번 CES 2015에서 로쿠는 신규 협력사를 발표하며 영향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섬

 

□ 지난해 파이어폭스 OS 도입계획을 공개한 일본 파나소닉은 이번 CES에서 해당 제품을 공개

 

 o 지난 해 1월 일본 파나소닉은 모질라재단의 파이어폭스OS를 스마트TV에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음

 

 o 파나소닉은 파이어폭스 기반의 UHD TV 라인업을 공개

ⅡI. 킬러앱 발굴을 위한 업계 협력 증가

 

□ 서비스 측면에서 스마트TV의 활용은 부족한 상황이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한 범업계적 노력이 이번 CES를 통해 더욱 가시화됨

 

 o 4K 동영상 및 방송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TV제조사, 유료TV업체, OTT 동영상 업체, 콘텐츠 제작사 등이 범업계 연합을 결성

 

 o UHD 연합은 4K 활성화를 통해 스마트TV에서도 핵심적인 킬러앱 입지를 유지하는 동영상 시청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

 

□ 삼성전자는 미국 마블과의 협력 강화는 물론 게임을 전면에 내세우며 스마트TV 이용 활성화를 추진

 

 o 삼성전자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미국의 ‘마블’과 공동으로 별도의 미디어 행사를 개최

 

 o 이미 다양한 게임 콘텐츠 강화를 선언한 삼성전자는 소니와의 협력 등 게임 서비스를 대폭 강화함

 

 o 이 외에도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음악 서비스 ‘Milk Music’을 스마트TV를 통해 제공하며, OTT 동영상 서비스 ‘Milk Video'도 향후 제공할 예정

 

□ LG전자 역시 스마트TV용 OTT 동영상 앱 제공을 위한 제휴를 강화

 

 o 넷플릭스, 아마존, 유튜브는 이미 4K 해상도의 스트리밍 앱을 제공 중

 

 o 이번 CES에서는 액션캠(Action Cam)으로 유명한 ‘GoPro'의 스마트TV 앱을 선보임

 

□ 업계의 노력에도 스마트TV의 동영상 외 활용도가 증가할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보다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용률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제23호 스마트TV 이슈리포트 - 2015년 1월.pdf

 

 

자세한 내용은 PDF파일 참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