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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삼성 갤럭시탭, 출시 두달만에 100만대 돌파 올해 판매목표 50% 상향 150만대...동남아 판매 호조 갤럭시탭이 출시 두 달만에 글로벌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 기준 갤럭시탭의 세계 시장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섰고 이에 따라 올해 판매 목표를 당초 100만대에서 15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탭은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진영 중 최초로 출시한 태블릿PC로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탑재하고 있으며 특히 9.7인치인 애플 아이패드에 맞서 7인치 화면으로 휴대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갤럭시탭은 지난 10월 중순 이탈리아 통신사 TIM을 통해 처음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미국·프랑스·영국· 호주·일본 등 64개국 120개 사업자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지역별로 유럽이 40만대, 북미 30만대, 아시아 10.. 더보기
애플, 아이폰 배터리 교체 발표…가격 논란? 애플코리아가 드디어 아이폰 배터리 유상교환 서비스에 나섰다. 배터리 수명이 줄어든 아이폰을 리퍼비시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사설 수리업체에서 비용을 내고 부품 교체 하는 것 외에도 소비자 선택의 길이 하나 더 열린 셈이다. 애플코리아는 29일 아이폰 배터리 유상교환 프로그램을 실시, 사용자들이 애플공인수리센터에서 14만5천원을 지불하면 기존 배터리를 새 배터리로 교체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애플이 진출한 대다수의 나라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과 비슷한 내용"이라며 "(여러 제품 중) 우선적으로 아이폰에서 먼저 시작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선택권 넓혔다 VS 교환가 너무 비싸 아이폰 사용자들은 이번 애플 서비스 시행에 따라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퍼폰으로 교체 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