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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뉴스/스마트미디어

넷플릭스 라이브 방송 및 라이브 스트리밍 안한다!

ㅇ 2016년 4월 비즈니스 인사이더 기사


ㅇ 넷플릭스 테드 사란도스(Ted Sarandos) CCO(Chief Content officer)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On Demand에 주력하고 라이브방송이건 스트리밍이건 안한다한다. 


  - Ted Sarandos Said "There is no interest in live sports currently."... 오호우호우호우~~ ㄷㄷ... 


  - 그리고는 기술적 이유가 아니라 우리가 하기 싫다고 함.

   (There’s not a technological reason that we wouldn’t want to go to live)


관련기사 : http://www.businessinsider.com/how-netflixs-live-video-2016-4


Two혁 아빠의 IT 데일리를 운영하시는 정근호 팀장의 코멘트를 인용한다. 


"지난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Re/Code지의 기자의 질문에 대해 실시간 스포츠 중계는 관심이 없다고 넷플릭스의 Ted Sarandos 최고콘텐츠임원(content chief)이 밝혔습니다. 


실시간(live) 방송을 지원하지 않는 기술적인 이유는 없지만 온디맨드 시청에 더 가치를 두고 있다고 하네요. 넷플릭스는 편한 특정 시간에 콘텐츠를 시청하는 환경을 만들고 있지만, 실시간 방송의 경우 바로 그 순간에 시청하게 됨으로써 넷플릭스가 추구하는 이용환경과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한 미래의 인터넷 기반 TV가 실시간 방송을 포함하겠지만, 굳이 자신들이 이에 동참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Business Intelligence는 넷플릭스의 이 같은 행보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과 비교된다고 지적합니다. 


넷플릭스는 온디맨드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입니다. 여기서 최근 말이 많이 나오는 것이 ‘온디맨드 vs. 라이브’, 그리고 ‘스트리밍 vs. 다운로드’입니다. 최근 전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네트워크 인프라가 안좋은 일부 지역에서는 다운로드 방식도 고려할 수 있음을 시사했는데, 실시간 방송에 대해서는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링크 : https://www.facebook.com/2hyuk/posts/528786183994882




이런 와중에 최근 아마존은 인디무비 또는 콘텐츠크리에이터들이 아마존 인스턴스 비디오 플랫폼을 통해 자기콘텐츠를 아마존에 유통할 수 있는 걸 내놨다. 과연... 넷플릭스는 어떻게 나올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