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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뉴스

스칼렛요한슨 로봇 5만불로 프로토타입 로봇 Mark1 홍콩서 제작

덕후는 대단합니다. 홍콩에 살고있는 리키 마 씨는 어릴때부터 휴머노이드 로봇을 디자인하는게 꿈이었어요. 애니메이션과 로봇 덕후였습니다. 


근데 이제 그걸 현실로 승화시켰습니다. 


어벤저스에 스칼렛요한슨을 로봇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미쳤냐? 돈이 얼마나 많이 걸리는데... 만들줄아나? ㅈㄴ빡시다'라고 했었답니다. (당연하겠죠... 우리들 인식도 그러하니까요)


42살인 리키씨는 상품 및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근데 5만 홍콩달러 (우리돈 5천만원정도)와 1년반정도라는 시간에 여자로봇 프로토타입 마크원을 만들었어요. 



ㅋㅋㅋ 아래 영상보시면 20초에 마크원 유아쏘뷰티풀이라고 하는데 땡큐~라고 대답합니다. 

이어서 유아쏘큐트 라고 하니 윙크하면서 땡큐라고 합니다. 


마크원은 3D프린팅한 뼉다귀에 실리콘 피부를 덮었어요. 

70퍼정도를 3D프린팅으로 했답니다. (전자기기나 부품일부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군요)



대단하빈다.... ㄷㄷㄷ.. 


홍콩이긴하지만... 여러분.. 중국어... 합시다... ㅋㅋㅋ 무섭네요 이거... 

물론 저 로봇이 로봇대회 나가서 앉았다일났다, 불끄고 물건을 옮기고... 하지는 못하겠지만 


일단 룩이 쩔잖아요. 저정도 반응이라면.. 시리 따윈 버리고 저거 갖다놓는 사람들도 많겠군요. 


진짜 쩐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중국어 한마디 ㅋㅋㅋ 


쩐더마!!!!! 쩐더!!!!! 

真的吗!!! 真的!!!!

Zhēn de ma !!! Zhēn de !!!!!

진짜?? 레알??? 

이라는 뜻입니다. 



마지막으로.... 영상을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