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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A 이야기

또봇 중국어, 영어, 불어, 타이어 더빙 보기

요즘 아이들 아이패드나 스마트폰 주면 제일 많이 하는게 뭡니까?

 

바로 유투브죠? 3살짜리 애도 유튜브를 하는 시대가 돼버렸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아이들에게 좀더 생산적인 것을 줄 수 있을까요?

 

외국어에 익숙하게 하는 것이 한 방법인 거 같습니다.

 

한 아이가 있습니다. 얘는 2살 때부터 집에서 거의 모든 영상물은 영어로 봐왔습니다.

옥토넛, 팅커벨, 워즈월드, hobbykidsTV 등등...

 

유투브를 봐도 재밌는 해외 영상들, 옥토넛 장난감을 설명하는 외국애들 영상을 많이 보고 (물론 캐장친(캐리와장난감친구들)도 많이 보구요), 특히 맥도널드 해피밀 소개영상 영어버전을 엄청 많이 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6살, 7살이 되어도 TV에서 무슨 언어로 하든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한국어로만 접하던 아이들은 영어가 나오면 답답한지 '한국말로 틀어달라'고 합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바로 익숙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분들은 한번에 두세개 언어를 배우면 뇌에 혼란이 온다합니다. 과연그럴까요?

중국어/영어, 불어/영어/스페인어/독일어... 같이 하는 해외 아이들 많습니다.

얘들이 다 따로 따로 배우는것일까요? 익숙함이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언어에 노출이 돼있는지 말이죠.

 

아이들이 볼만한 영어콘텐츠는 굉장히 많습니다. 쉽게는 디즈니주니어에서 원어더빙도 제공하고 있고요.

옥토넛시리즈, 팅커벨 1~5편(영화)를 비롯 쿵푸팬더, 미니언즈, 인싸이다웃 등등 보고또보고 계속 보죠.

 

아이들 특히 남자아이들에게 굉장히 인기 있는 또봇도 영어버전이 있습니다.

 

유투브에 또봇영토이즈(Tobotyoungtoys) 채널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어나 중국어 콘텐츠는 아이들을 위한게 잘 없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여주기에는... 성인콘텐츠가 많고, 중국콘텐츠는 풀린것도 많이 없을뿐더러 애들이 볼만한건 더더욱 없구요.

 

그런데 또봇영토이즈 유투브채널에서 영어, 중국어, 불어 심지어 태국어까지 더빙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색한 더빙이 아닌 꽤 잘 만들었습니다.

 

참고하셔서 처음엔 무슨말인지 나도 모르고 애도 모르고하겠지만 수백번보게된다면 대충 무슨말인지 들릴것이고 상황에 따라 무슨늬양스로 얘기하는건지도 알것입니다.

 

이미 한국어로 내용을 이해하고 본다면 그 효과는 더 크겠죠.

애들의 암기력? 습득력..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저도 일본어를 하면서 같은 애니메이션을 수백번 보고, 드라마도 수백번 보니 대~~~략 많이 쓰는 말들은 익혀졌던 경험이 있어서 확신합니다.

 

어떤 영상을 보니까 원어민과 대화하고 직접 만나서 교육하는게 영상으로만 교육하는것보다 효과가 크다. 오히려 영상으로 학습하는건 도움이 안된다고 한 기획보도가 있었는데요.

꼴랑 2~3시간 그렇게 실험하고선 단정짓는게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누가 모릅니까? 원어민과 살부딪끼면서 학습하는게 외국어 학습에 훨씬 좋을걸... 상황이 안되고 움직이면 다 돈이니까 그나마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거죠.

 

잡설이 길었는데, 설명과 링크 드립니다.

 

유투브에 가셔서 ' tobotyoungtoys '라는 채널이 있습니다.

직접링크 : https://www.youtube.com/user/TOBOTYOUNGTOYS

 

 

 

아래로 내려오시다보면 해외더빙 애니메이션이 있구요.

 

 

들어가보시면 영어버전, 불어버전, 중국어버전, 타이어버전이 있습니다.

 

 

중국어 버전을 눌러보면 제목도 중국어~ 두둥~ 투오바오씨웅띠(맞나?) 托宝兄弟(Tuō bǎo xiōngdì)

라고 나오네요.

 

오프닝 노래는 한글입니다만 내용은 더빙입니다.

 

유투브라 데이터를 써가면서 봐야하지만.. ㅎㅎ 유투브 영상 다운받는법은 ... 조금만 검색하시면 방법은 많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셔서 소장하고 보시면 될거같네요.

 

참고로 하나 샘플로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