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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IBK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자료_15.10.14

ㅇ 참고내용

 - 수요는 공급에 비해서 증가하는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 수요처인 TV, 모니터의 물량증가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TV 시장은 이미 성숙 기에 접어 들어서 연간 성장률이 5%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모니터는 마이너스 성 장이 전망된다. 다만 이들 제품 모두 매년 면적이 넓어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변 수이다.(P3)

 - 중소형 패널은 전체 LCD 패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 내외에 머무르고 있다. 2011 년에는 10% 이하로 낮아진 적도 있었지만 최근 스마트폰 대형화면 비중이 높아지고, Tablet PC 시장이 형성되면서 17%까지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추정한다. 향후에는 중 소형 패널 비중이 더 커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TV와 모니터 면적이 커지 는 것에 비해서 스마트폰 화면의 대형화는 한계치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P6)

 - TV 패널을 생산하는 업체들은 주력하는 사이즈가 업체별로 다르다. 보유하고 있는 생 산라인의 세대에 따라 최적화된 사이즈의 패널을 생산하기 위해서이다. 세대별로 최적 화된 사이즈는 6세대는 28인치, 7세대는 42인치와 50인치, 8세대는 32인치, 48인치, 55인치, 10.5세대는 32인치, 36.5인치, 42인치, 65인치이다.(P10)

 - 출하면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각 제품별 평균 사이즈가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TV는 2015년 평균 39.8인치에서 2016년에는 40.6인치 로 증가하고 모니터는 21.8인치에서 22.3인치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노트북과 Tablet PC는 사이즈의 변화도 정체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한다.(P17)

 - LCD 모니터 시장은 제품수명주기 상 성숙기를 지나서 쇠퇴기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한 다. 출하량은 2011년 이후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다. 2015년 예상 출하량은 1억 8,100 만대인데 이는 2014년 대비 1.5% 감소한 규모이다. 2016년 출하량도 2015년 대비 4.4% 감소한 1억 7,300만대로 전망된다.(P23)

 -2010년 이후 LCD 패널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데 LCD TV가 모니터에 비해서 가격 하락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모니터는 경쟁이 제한적이고 IPS 방식의 비 중이 높아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TV는 32인치 물량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경쟁이 심화되면 가격 하락폭이 커졌을 것으로 추정한다.

 - LCD 패널 가격 동향에서 다소 이례적인 것이 사이즈의 크기에 가격이 비례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2015년 2분기 기준으로 FHD LCD TV 패널 가격은 20인치대가 30인치 와 40인치대 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고, 50~60인치 대에서는 52인치 패널 가격이 가 장 높다. 공급업체 수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추정한다. 47인치, 52인치 패 널 공급업체는 한 곳이다.(P28)



IBK_LG디스플레이_20151014071631.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