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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어플

[android] 12월 둘째주 앱베스트 5


 
기존과 차별화된 인기 디펜스 게임 건즈앤글로리가 1위에 올라왔다
12월 둘째 주 티스토어 유료 앱 순위의 지각변동이 생겼다.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게임빌의 ‘2011프로야구’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건즈앤글로리’가 새롭게 1위에 올랐다.

이 게임은 필드에 자고 있는 용병을 고용하고, 콘트롤하는 방식을 채택, 기존의 디펜스 게임의 방식에서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원래 아이폰용으로 출시돼 인기를 모았던 게임이었지만 안드로이드로용 버전으로 선보였으며, 특히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은 한글을 지원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위와 3위는 게임빌의 ‘2011프로야구’가 차지했다.

지난주에 비해 한 계단 하락했지만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윈도우 모바일 버전까지 3위에 오르면서 인기 스포츠 게임 대표주자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4위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제노니아3’가 차지했으며, 5위는 게임빌의 보드게임 ‘정통맞고2011’가 순위권에 새롭게 등장했다. 현재 티스토어 출시기념으로 12월 1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다운받으면 1000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무료 앱 순위권은 여느때와 같이 새로운 앱들로 채워졌다. 이 주 1위는 지난 주 3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퍼즐게임 ‘블럭퍼즐’ 앱이 치고 올라왔다. 이 앱은 특정 지역안 미션에 나타난 블록들을 조합해 블록을 맞추는 게임이다. 이어 2위는 ‘두뇌게임Q2’가, 3위는 ‘액션틀린그림찾기’ 게임이 새롭게 올랐다.

특히, 액션틀린그림찾기 게임은 일반적인 틀린그림 찾기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방해요소를 처리하며 틀린그림을 찾도록 해 스릴감을 더했으며, 3장 이미지에서 틀린 그림 찾기, 돌고 있는 이미지에서 찾기 등 기존과는 다른 찾기 시스템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4위는 ‘삼국지 디펜스’가, 5위는 스마트폰으로 애인을 만드는 ‘여자친구’가 가까스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삼국지디펜스는 현재 ‘티스마트샵’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티스토어 베스트5  

순위

유료앱

무료앱

1

건즈앤글로리(AD)-게임/2000원

블록퍼즐(AD)-게임

2

2011프로야구(AD)-게임/5000원

두뇌게임Q2(AD)-게임

3

2011프로야구(WM)-게임/5000원

액션틀린그림찾기(AD)-게임

4

제노니아3(AD)-게임/5000원

삼국지디펜스(AD)-게임

5

정통맞고2011(AD)-게임/5000원

여자친구(AD)-펀

   
스카이프의 강력한 라이벌 모바일인터넷전화 앱 바이버

이 주 애플앱스토어 유료 앱 1위에는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다.

출시 당일 국내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한 ‘잉글리쉬 리스타트’는 스마트폰 사용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20~30대의 영어공부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보여준 또 하나의 사례라고 보여진다.

두껍고 휴대하기 불편한 수험서를 휴대가 용이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 이동하는 순간에도 공부를 할 수 있다는 매력이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비결로 꼽힌다.

개발사측 설명에 따르면, 1945년 출간된 이래 40개국 이상에서 출판된 이 책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영어책이다.

한글해석 없이도 그림으로만 영어를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단어, 문법, 말하기까지 습득할 수 있다고.

특히, 동명의 책을 앱으로 제작해 네이티브 발음을 따라한 자신의 발음을 녹음해 들어볼 수 있으며, 학습스케쥴을 설정해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선착순 3333명에게 3.99달러로 판매하고 있다.

2위에는 낚시게임 ‘빅피쉬’가 올라왔다. 론칭 기념 50% 할인 이벤트와 깔끔한 그래픽을 선보여 낚시를 좋아하는 마니아층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일반 휴대폰 게임 명성 그대로 아이폰용으로 선보인 이 앱은 G셈서, 터치, 진동기능 등 스마트폰의 특성을 십분 활용해 손맛을 살렸다. 최대 4명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빅피쉬는 올 크리스마스를 기해 깜짝 업그레이드 예정이어서 기대해볼만하다.

지난 주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편한가계부 프로’는 3위로 두 계단 하락했지만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깔끔한 유저인터페이스와 이용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꾸준한 업데이트가 인기비결이다.
한편,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출시돼 지난 주 2위를 차지했던 ‘말하는 산타’는 4위로 밀려났으며, 출시 첫 주 1위에서 지난 주 3위까지 하락한 AV플레이어는 업데이트후 소리가 나오지 않거나, 이유 없이 튕기거나, 자막크기가 작아지고, 영상과 음성의 싱크가 대체적으로 맞지 않는 등 개선되어야할 사항들이 발견되며 5위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다.

무료 앱 순위권 1위는 ‘바이버’가 차지했다. 스카이프와 달리 아이디, 패스워드 입력없이도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앱으로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카카오톡처럼 아이폰에 입력된 주소록과 연동돼 추가적인 친구신청 절차가 필요없으며, 사용자의 전화번호가 아이디가 되기 때문에 로그인절차도 필요없다.

특히, 연락처에 있는 친구들 중 바이버 사용자가 따로 표시되기 때문에 같은 앱을 설치한 사용자를 골라 무료통화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음질면에서도 스카이프를 능가한다는 좋은 평을 받고 있다. KT가 i요금제 중 벨류요금제 이상 사용고객에 대해 모바일인터넷전화를 허용하고 있지만 무료통화용량을 제한하고 있어 망중립성 이슈와 관련해 어떤 조치를 취하게 될지 주목된다.

2위에는 아이폰으로 오카리나를 연주할 수 있는 인기 앱 ‘오카리나’가 등장했다. 당초 이 앱은 유료로 판매됐음에도 마이크에 숨을 불어넣어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느낌을 살려 음악 카테고리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지난 8일 오후 이 앱이 갑자기 무료로 풀리자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순식간에 무료 앱 순위 상위권까지 치고 올라왔다. 사정은 이 앱 개발사인 Smule이 ‘프리앱어데이닷컴(FreeAppADay.com)’과 손잡고 72시간 한정 무료 이벤트를 벌였기 때문이다. 2주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비슷한 종류의 깜짝 이벤트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관심있게 바라 볼 필요가 있다.

애플 앱스토어 베스트5(한국기준)

순위

유료앱

무료앱

1

잉글리쉬 리스타트-교육/$3.99

바이버-소셜네트워크

2

빅피쉬-엔터테인먼트/$0.99

오카리나-음악

3

편한가계부프로-경제/$1.99

글로리 코레일 - 여행

4

말하는산타-엔터테인먼트/$1.99

영어한방검색-교육

5

AV플레이어-엔터테인먼트/$2.99

보이스114-유틸리티

3위는 열차승차권예매를 할 수 있는 ‘글로리 코레일’이 올라왔다. 설연휴를 앞두고 예매와 결제까지 가능한 열차예매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돼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호평을 받았지만 온라인예매시 추가할인혜택 등이 제외된 점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편, 영어의 관심은 무료애플리케이션에서도 이어져 구글, 다음, 네이버의 영어 사전을 동시에 검색해주는 ‘영어 한방 검색’이 4위에 올랐으며, 5위는 말로 찾는 전화번호 검색 ‘보이스 114’가 올랐다.

핸드앤소프트는 해외 스마트폰 유저들이 선택한 검증받은 앱들을 선별해 국내 서비스하는 스토어 특성상 순위권에 큰 변동이 일어나기 어렵다. 매번 비슷한 앱 소개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아이티투데이는 이번 호부터 해외 인기 앱을 골라 소개하는 코너를 새롭게 준비했다. 새로운 해외 앱 소식에 목말랐던 독자들에게 신선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자>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의 필수 앱 ‘오디오매니저’의 무료투명스킨이 이 주 무료 앱 5위에 올랐다
이 주 핸드앤소프트 유료 앱 1위는 자동 실행 프로그램을 정리해주는 ‘스타트업매니저(Startup Manager)’가 2위는 안드로이드마켓 부동의 강자이자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의 필수품 ‘메모리부스터(Memory Booster)’가 자리를 지키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스타트업매니저는 핸드앤소프트는 물론 티스토어, 오즈스토어에 모두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지원하는 업데이트 버전으로 출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위는 뺐겼지만 메모리부스터 2.5버전의 인기도 여전히 화제다. 태스크킬러(Task Killer) 기능이 강화된 신규버전은 메모리 확보량이 종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삼성 갤럭시 시리즈 프로요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드러난 메모리부스터의 구동속도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개발사가 업데이트버전을 준비하고 있어 이달 중 1위 탈환도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주목할 만한 변화도 있다. 지난 주 3위와 4위가 자리를 바꿔앉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배터리 성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부스터(Battery Booster)’가 4위로 한계단 밀려났으며, 윈도모바일 스마트폰에서 테더링을 사용할 수 도록 해주는 ‘와이파이라우터(WiFi Router)’가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5위는 숙면, 휴식 시 안정감을 주는 뇌파를 생성하는 ‘브레인 웨이브 튜너’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브레인웨이브튜너는 기능과 인터페이스가 완전히 바뀐 새로운 3.1버전이 지난 7일 선보여 약간의 상승세를 탔으나 순위변동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무료 앱 순위권은 오디오매니저의 독주가 이어졌다. 7주 연속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오디오매니저(Audio Manager)’는 이제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의 필수 앱으로 자리잡은 듯 하다. 이 앱은 폰 알람, 벨소리, 음성통화 시스템, 알림음, 미디어 등 모든 볼륨 간편한 조절할 수 있는 홈스크린 위젯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인기다.

티스토어 유틸리티 카테고리에서 2개월 만에 110만 클릭, 22만 다운로드 기록했으며 지난 10월말 출시된 유료버전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유료 버전은 상황에 따른 나만의 오디오 프로필 설정으로 지하철, 회의, 도서관 등 다양한 환경에서 한 번 클릭으로 모든 사운드 컨트롤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5위에 오른 ‘오디오매니저 스킨’도 주목할만 하다. 오디오매니저에 적용할 수 있는 인기있는 무료 스킨을 무료로 제공하는 개발사의 노력으로 사용자들의 칭찬을 톡톡히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주에는 무료투명스킨이 추가돼 무료 앱 5위에 진입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2위도 역시 지난주와 동일하게 ‘마이IMEI'가 차지했으며, 이 밖에도 3위는 날씨정보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는 ‘애니메이티드웨더(Animated Weather)’가 윈도모바일용 ‘SPB TV’는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주 5위였던 심비안용 ‘SPB TV’는 ‘오디오매니저 스킨’에 밀려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핸드앤소프트 베스트5

 

유료

무료

1

스타트업매니저(AD)-유틸리티/3960원

오디오매니저(AD)-유틸리티

2

메모리부스터(AD)-유틸리티/3850원

마이IMEI(AD)-유틸리티

3

와이파이라우터(WM)-유틸리티/2만7170원

애니메이티드웨더(AD)-생활·날씨

4

배터리부스터(AD)-유틸리티/990원

SPB TV(WM)-미디어

5

브레인웨이브튜너(AD)-건강·피트니스/5170원

오디오매니저스킨(AD)-유틸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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