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절약 전략(?)이 효과가 있나봅니다.
6월에 마감한 분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300%이상 증가하였고 특히 올림푸스 지분 매각과 음악사업의 재평가, 일회성 증가분이 두드러졌다는 평가입니다.
위에 언급한 것들을 제외하더라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4%가 올랐는데 사실상 매출은 거의 변화가 없다네요. 휴대폰과 TV판매에서 너무 적자가 났습니다.
소니에서 현재 가장 잘되고 잇는 사업은 디바이스 부문으로 이미지 센서와 플스콘솔인데요.
소니는 지난 6월 36억불(4조 2천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했고 애플아이폰 등의 스마트폰에 쓰이는 이미지센서 사업 확장에 사용할 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재밌는점은 따로 있는듯합니다.
아툴고얄제프리스 애널리스트에 의하면 소니는 이미지센서 생산능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현금을 창출하고 있다고 하고 일본 은행으로부터 저금리 대출을 쉽게 따낼 수도 있다는 분석인데요.
게다가 소니는 30일 투자금에 대한 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혔다는데... 뭐랄까요.
소니도 이제 스타트업이나 필요기업을 인수하겠다는 의미인지는 두고봐야할 거 같습니다.
투자자들과의 진통도 예상되는군요.
원문 : http://www.wsj.com/articles/thrifty-sony-still-has-some-explaining-to-do-143825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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