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 늦은 50일 촬영기

D-74

우리 연후가 세상을 산 날수다.

ㅎㅎ

벌서 74일...

곧 백일을 바라보고 있구나

 

오빠는 50일, 100일 촬영을 했었지만

워낙에 그런쪽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 우리 낭군..ㅡㅡ;;

 

그래도 지금의 이쁜 모습을 남겨주고자

고민고민하다

찾게된 셀프촬영!!!!

 

하지만

셀프촬영관련된 많은 사이트와 블로그들

그 많은 것들중 폭풍검색을 통해

결정하게된 "똥꼬베리"

 

이름도 기억에 확~ 남고

들어가보니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내맘에 쏙!

 

이것저것 컨셉을 결정하는데도 고심고심!!

 

사진이 잘 나올까 걱정반 기대반으로

컨셉 결정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품 도착

 

그!런!데!

 

밤에 잠을 안주무신 우리 연후

아무리 깨워도 꺠워도 일어나지 않은 그녀

ㅠㅠ

 

잠든 연후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헐~

 

몇번의 옷을 갈아입히고 앞으로 누위고 엎어놔도

자는 그녀..

 

그래서 모두 잠자느라 눈감고 있는 모습들이라니..

ㅠㅠ

 

젤 눈에 들어왔던 인어공주 컨셉!!!

포동포동한 인어라...앙~ 깨물어 주고싶넹..

(눈은 여전히 감고...ㅡㅡ)

 

 

 

 

 

 

두번째 컨셉 : 곰돌이

안경도 씌워보고 엎어놔봐도...딥슬립한 그녀는 깨어날 생각을 않고..

 

 

 

 

 

 

 

 

 

마지막은 캉캉컨셉

 납작 업드려 자는 모습하고는..ㅎㅎ

 

 

 

 

 

아기의 자는 모습은 천사라 하지 않았던가...

자는모습만 있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이쁘고 귀엽게 나와 만족!만족!!

 

소품 반납전에 깨어있는 모습 다시 시도해봐야지..ㅎㅎ